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1월 10일 오후 2시 의정부시 의정부동 대봉그린아파트 화재현장을 찾아 사후 수습책을 발표한데 이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후 2시 40분 화재현장을 방문하고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사고현장 브리핑에서 피해대책과 이재민 구호에 대한 사후 수습책을 발표하고 이재민 248세대에 대해 경의초등학교 체육관과 의정부동 렉스턴 모텔에 야간 수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시장은 또 "긴급종합비상대책본부를 의정부시청에 가동하고 국민안전처와 경기도,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부상자 치료 등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유족과 피해자 입장에서 지원할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으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피해상황을 잘 파악해서 이재민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 지사는 부상자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방문하고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을 만나 위로한 뒤 이재민을 위한 경의초등학교에 마련된 임시거처를 찾아 "이재민들의 목욕과 식사에 불편함이 없게 해달라"고 보건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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