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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한나라당 공천잡음 속 박형국 시의원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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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6-03-30 00:00:00

인터뷰 박형국 의정부시의원, 공천헌금수수설 등 언론 연타, 경찰수사 시점, 파문확산 부담 느낀 듯

 

의정부지역 한나라당이 5.31 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후보자 공모 마감도 하기 전 사실상 공천을 확정한 내친자들과 모임을 가진 것과 공천 희망자들로부터 박형국

의정부시의원이 홍문종 경기도당위원장 겸 공천심사위원장 측근에서 금품을 수수했다가 돌려줬다는 제보파문 등이 불거져 지역정가가 몸살을 앓고 있는 것과 관련해 본지가 지난 10일 파문의 중심에 서 있는 박형국 시의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당시 박의원은 개인적으로는 정치현실에 비애감을 표했고 수사진행 상황에 따라 결과를 놓고 향후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터뷰 과정에서 사전 내천자 모임이 있던 지난 2일 남양주 C음식점에서 음식값 계산에 대해서는 모임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김철기 前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 홍문종 선거대책 본부장이 각자 돈을 걷어 냈다고 했다가 취한 상태에서 잘못 기억했다며 박의원이 계산서를 지불했다고 번복해 석연찮은 여운을 남겼다.

인터뷰 이후 지난 14일 박의원은 성명서를 내고 전격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의원은 금품수수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당에 누를 끼친 것에 대한 책임의 의미 라고 불출마 이유를 밝혔다.<▶관련기사 본지 오늘자 1면 기사>

다음은 본지가 지난 10일 가진 박의원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현재 파문에 대한 심경은

이 같은 정치 현실에 몸담고 있다는 것이 서글프다. 공천헌금수수는 사실무근이다.

차후에도 사실무근의 내용을 계속 기사화 할 경우 법적대응을 강구하겠다.

▶어떻게 대응할 계획인가?

경찰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니 결과가 나오면 대응 방향을 정할 것이다.

▶공천서류 접수도 마감되지 않았는데 일부만 모인 까닭은, 또 모인 이들은 모두 서류 접수했는데

공천서류 접수에 대해 질문하는 후보들이 있어 흥도당위원장에게 보고하니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해 모이자는 의견이 나와 모이게 된 것이다. 당초 공천 2명 기준계획도 있었기 때문에 그날 모인 사람이 내천 확정된 것은 아니다. 확정돼 봐야 안다. 장소는 위원장이 평택지점에 있어 김철기씨와 의논해 중간지점을 택한 것이다.

▶그날 음식갑쇼 계산은 누가 했나?

선거법위반 때문에 계산서(39만원 가량)를 받아 각자 4만원씩 냈고 걷어서 김철기씨가 냈다. 아니다. 그때 폭탄주로 취해서 착각했다. 돈을 걷어 내가 냈다.

▶공천헌금수수설에 대해서는?

요즘 돈 10만원도 말이 되는데 받았다가 준다는 사실 자체가 말이 안된다

▶부채가 5천만원 있다는데

빚 없는 사람이 어딨나? 있다.

▶ 개인에게 차용한 것이 맞나?

맞다.

▶공천심사위원장인 홍前위원에게 공천과 관련해 가장 영향력을 마쳤다는데?

외부에서 그렇게 본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의 능력을 안다. 지역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상위 클라스에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은 없다.

일부의원은 내천자 모임에 들지 못해 서류 신청을 포기했는데?

이해가 잘 안 된다. 정해진 게 없는데 왜 포기하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그날 모임은 나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았던 사람들과 가진 자리이다. 한나라당은 당원협 사무실이 없어 중앙당, 도당 연락을 주로 내가 맡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

2006.03.30. 의정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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