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일 문희상 후보가 지난 3월 30일 5대 공약에 이어 주요 지역공약 8개를 발표하였다.
첫째는 캠프홀링워터(의정부역 앞)의 국제평화공원 조성이다.
문희상 후보는 “우선 북측 공원에 안중근 의사 동상 및 한미 우호증진 기념탑을 설치할 것이며, 평화통일 염원의 과거(미국참전 기념탑), 현재(시승격 50주년 기념비) 그리고 미래(베를린 장벽)가 공존하는 공원을 조성하여 국제문화관광 메카 프로젝트의 세 번째 축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는 문화예술, 건강한 의정부를 위한 직동근린공원 조성이다.
문희상 후보는 “의정부동, 호원동, 가능동 일대의 직동근린공원에 숲 체험, 산책로, 야외 수영장, 도서관과 공연장을 만들어 의정부 시민의 문화예술과 건강한 삶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는 호원동의 예비군훈련장과 기무사 이전이다.
문희상 후보는 “의정부시와 군부대 이전 및 부지활용을 긴밀히 협조하고 군 당국과 협의해서 국가안보와 의정부 시민의 삶의 질이 상생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네 번째는 녹양동에 신성장 동력 산업의 자족기능 복합 R&D 단지 조성이다.
문희상 후보는 “이곳에 복합 R&D 단지를 조성하여 경기북부 거점도시로서의 지역발전과 고용창출을 이뤄갈 것”이라고 했다.
그밖에 사통팔달의 교통중심 도시 의정부 프로젝트를 위해 5. 의정부종합고속버스터미널 신설, 6. 교외선 재개통으로 경기북부 동서축 연결, 7. 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8. 호장교-상도교 광역도로 조기 완공을 교통관련 4개 공약도 제시했다.
이와함께 장애인들을 위한 ‘시각장애인 쉼터’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농아인들이 종합병원에서 수속 및 진료과정에서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며 ‘20대 국회에서 '3차 종합병원 수화통역사 상시배치 의무화'를 입법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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