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일 오후 2시 양주농협 덕현지점에서 개최된 양주시민톡톡포럼, 양주발전추진시민위원회, 양주시민모임, 양주시민회 등으로 구성된 양주시민단체연합 주최, 후보자 초청 정책공약토론회가 한쪽 정당 후보자만 참석한 채 반쪽으로 진행됐다.
새누리당 이세종 국회의원 후보와 정동환 양주시장 후보가 후보자 토론회에 불참했기 때문이다.
결국 이날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이세종 후보 없이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후보만 참석했고 양주시장 후보자 토론회에는 정동환 후보가 불참한 채 이성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이항원 후보가 토론을 벌였다.
이보다 앞서 양주시민단체연합은 이세종 후보와 정동환 후보가 이번 토론회에 불참을 통보하자 지난 3월 30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민이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후보를 정하는 충분한 알권리를 보장받아야 하는 것"이라며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고 압박했으나 결국 불참했다.
양주시민단체연합은 ""시민들은 후보의 허물을 보려고 토론회에 오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대표와 양주의 미래,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함께 논의하려고 하는 것"이라며 "이런 최소한의 의지도 없는 후보는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지도자의 용기 있는 모습이 아니다"고 호소한 바 있다.
또 정성호 후보는 논평을 통해 "양주발전의 정책비전을 상호평가하고 비교검증 받는 기회가 무산된 데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토론회 성사를 위해서라면 이세종 후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언제 어디서든 맞추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이세종 후보께 불참 재고를 정중히 요청 드린다"고 참여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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