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천타천 후보군에 거론, 의정부갑 6명, 의정부을 12명, 양주·동두천 11명, 포천·연천 9명 등

대선 종료와 함께 올해 4·9 총선이 급부상한 가운데 경기중북부권 4개 선거구에 벌써부터 다수의 후보군이 자천타천 수면위로 떠올랐다.

지난 2일 현재까지 의정부시 선거관리 위원회에는 의정부 을 선거구에 출마를 원하는 예비후보들이 대거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 등록자들은 민주노동당 목영대 후보와 무소속 송우근, 대통합 민주신당 강성종 후보, 한나라당 조흔구, 박봉수, 이종무, 이수만 후보 등 7명이다.

또 의정부 갑구 대통합 신당 문희상 후보가 오후 늦게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예비후보 등록과는 무관하게 18대 국회의원 총선에 거론되는 후보군들을 본지가 총 망라 했다.

▶의정부 갑구

문희상(62, 대통합민주신당, 현 국회의원), 김남성(44, 한나라당, 의정부 갑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이건식(49, 한나라당, 前 경기도지사 정책보좌관), 김춘식(53, 한나라당, 前 방송위원회 방송정책실장), 이철주(67, 민주당, 前 시의원), 고도환(58, 무소속, 이회창 후보 의정부 갑구 연락소장)

▶의정부 을구

강성종(42, 대통합민주신당, 현 국회의원), 손광운(46, 대통합민주신당, 변호사), 조흔구(58, 한나라당, 을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이종무(44,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공익법무분과 상임위원), 신광식(59, 한나라당, 경기도의원), 박봉수(49, 한나라당, 前 지구당 위원장), 정승우(64, 한나라당, 前 경기도 행정부지사), 이수만(50, 한나라당, 충현상조(주) 대표), 목영대(44, 민노당, 경기도당 민생특별위원장), 김병갑(66, 민주당, 前 도의원), 송우근(47, 무소속, 이회창 후보 의정부 을 연락소장)

▶양주·동두천

정성호(45, 대통합민주신당, 현 국회의원), 서현(57, 대통합민주신당, 변호사), 이흥규(51, 대통합민주신당, 前 도의원), 김성수(54, 한나라당, 양주·동두천 당원협 운영위원장), 이경원(63, 한나라당, 대진대교수), 김홍용(55, 한나라당, 서정대학장), 이세종(46, 한나라당, 양주미래발전연구소장), 이기종(51, 한나라당, 국민대교수), 최범진(41, 한나라당, JC중앙회장), 김홍열(40, 민노당, 양주시위원회 위원장), 박인범(49, 민주당, 前 시의원), 노시범(50, 무소속, 前 경기개발공사 사장)

▶연천·포천

고조흥(56, 한나라당, 현 국회의원), 박윤국(51, 한나라당, 前 포천시장), 차상구(54, 한나라당, 공인회계사), 김영우(39,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선대위 정책기획부실장), 박용구(54, 한나라당, 바르게살기협회 고문), 장명재(45, 대통합민주신당, 포천·연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이운구(55, 민주당, 前 도의원), 이경순(46, 민주당, 경기도 관광해설사), 이석건(64, 국민중심당, 포천·연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2008.1.3 의정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