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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호선 의정부축 연장 ‘의정부시 요청시 적극 검토 의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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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8-09-11 00:00:00

도봉차량기지이전 범시민연대 서울시 청원, 답변나와, 김문원 시장, 시 역할 ‘중차대’ 범연대, 정치인 촉구, 시장 면담 거듭 요청 나선다, 걷기대회도 계획

 

서울시가 전철 7호선 의정부축 연장과 관련해 의정부시 등 자치단체가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지난 10일 도봉차량기지 이전 범시민 연대(상임대표 원용희)에 따르면 범시민연대가 서울시에 제출한 도봉차량기지 이전 요청 청원서에 대한 서울시(서울시장) 답변이 이달 초 회신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답신에서 7호선 연장과 관련해 “국토해양부가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에 의거해 의정부축 보완을 위해 의정부 ~ 철원 구간을 의정부 ~ 철원 노선 명으로 추가 검토한 수도권 광역 대중 교통망 사업” 이라며 “조기착공 여부는 국토해양부 사안이고 서울시가 검토할 입장이 아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러나 “의정부시 등 자치단체가 업무협의를 요청하면 지원방안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또 도봉차량기지 포천 이전으로 예상되는 개발 이익금을 지하철 건설 재원으로 투자를 요청한데 대해서는 “노선의 경제적, 사회적 타당성과 서울시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고려해 결정해야 되며 아직 기본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지난 96년 7호선 건설 당시 경기도지사 및 의정부시장과 서울시장간 의정부 경전철 역사 분담금 분쟁상황에 대해서도 “중앙분쟁조정위의 조정에 따라 서울시가 회룡역사 건립비 180억원 중 144억원을 지난해 부터 연차별로 부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장암역 환승주차장에 대해서는 지난해 7호선 건설을 위한 교통영향평가애서 결정된 사항이나 사업대상지가 의정부시에 소재한다는 이유를 들어 지난 5월 27일 65% : 35% 분담 조건으로 의정부시와 협약을 체결한 사실을 제시했다.

이에대해 도봉기지 이전 범시민연대 원용희 대표는 “답변을 검토한 결과 의정부시장이 공식적으로 이전요구를 해온다면 적극 검토하겠다는 희망을 발견했다”며 “의정부시장 및 해당 시장들의 역할이 막중해 졌다”고 강조했다.

원대표는 “도봉차량기지 이전은 7호선 연장 뿐 아니라 호원IC 개설 문제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열쇠”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범시민연대는 김문원 의정부시장에 대해 차량기지 이전 사업을 시 최대현안으로 다뤄줄 것을 요청하는 면담을 거듭 신청할 방침이다.

또 철원선을 7호선으로 변경해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으로 확정되도록 정치인들의 분발을 촉구할 계획이다.

범시민연대는 이와 함께 민과 관이 모두 함께하는 도봉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범시민 걷기대회 및 노래자랑 대회 등 대중적 프로그램을 서명운동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범시민연대는 지난 7월 23일 의정부시민 1만여명의 1차분 서명이 담긴 서명부와 함께 도봉차량기지 이전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오세훈 서울시장 앞으로 서울시에 제출했다.

2008.9.11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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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1 00:00:00 수정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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