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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변전소 이전 협약 숨은 주역 강성종(의정부 을)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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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7-03-29 00:00:00
“발상의 전환이 변전소 이전 성공의 열쇠”

강의원  “완전 해결 시점까지 같이 하겠다”  

 

전국적으로도 사례를 찾을 수 없는 대규모 변전소 이전 및 송전탑 철거 협상의 성사에 이어 협약서 체결식이 지난 22일 의정부시에서 있었다.

 

변전소 이전은 물론 송전탑 철거 협약도 어렵지만 시가 분담해야 할 분담금을 획기적으로 줄여 지자체 고통을 크게 낮췄다.

 

이같은 성과의 이면에는 시와 한전의 노력도 있었지만 숨은 주역인 강성종 의원팀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그러나 체결식 당일 강의원은 식 행사 뒤에 가려져 있었다.

 

본지가 만나 보았다.

 

▶의정부시의 풀지 못하는 난제 하나가 해결됐다. 소감은

 

23년전 만들어져 의정부 시민의 4분의 1인 10만명에게 악영향을 끼쳤던 애물단지가 해결됐다. 3월의 봄에 같이 꽃피우게 돼 기쁘다. 이제 의정부를 묶고 잇던 것들이 하나씩 풀리고 있다.

 

▶지난해 3월과 8월 한전문을 두드리게 된 계기는

 

당시 송전탑 민원은 빈발하고 지중화는 1조4천억원이 든다고 해 시와 한전 모두 포기상태였다. 개성공단을 다녀오다 개성공단 100만평에도 10만V 전력이면 되는데 의정부시에 35만V 전력이 있어야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과 함께 보좌진과 함께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발상의 전환이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천문학적 자금을 들여 지중화 작업을 해도 지하 공간의 시설과 혼합돼 재앙이 될수도 있는 지중화 방안 대신 아예 변전소를 인적이 없는 곳으로 이전하고 시내 사용분만 제하고 송전선로와 송전탑을 철거하는 방안을 전문가를 통해 조사해 보니 2천억원 내외로 추산됐다. 그래서 한전 사장과의 면담을 추진했다. 한전측에서도 놀라워했다. 이후 인 지난해 9월 시와 함께 TF팀을 꾸렸다.

 

▶한전 입장에선 많은 양보를 했는데 난색을 표명하지 않았나

 

충분히 설득했다. 답을 찾아 제시하니 타당성을 인정했다. 민락 2.3지구도 송전탑 문제 등이 있어 주공측은 혼쾌히 600억여원 분담에 수긍했다. 특히 한준호 한전 사장은 퇴임 하루 전날 협약서 체결식에 응하는 등 정성을 쏟아 주었다. 고맙다.

 

▶의정부시와 TF팀 구성은 어떻게 이뤄졌나

 

처음엔 사실상 반대가 거셌다. 불가능하다고 했다. 제안내용을 검토하던 김문원 시장이 타당성에 공감하면서 적극적으로 협상을 지원하라는 지시가 있었다.

 

▶주요 역할을 하고도 정작 체결식장에서는 가려져 있었는데 서운하지 않나

 

전혀 서운치 않다. 송전탑 해당지역 국회의원이 되가지고 주민들에게 빚진 마음이었는데 빚을 다소 탕감한 것 같아 사실은 뿌듯했다.

 

▶협약 이후에도 갈길은 먼데

 

그렇다. 대체 이전 부지 문제도 심사숙고해 위치를 확정짓고 그린벨트 해제, 민원 최소화, 각종 절차 등이 남아 있다. 국회에서 해야할 몫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완전 해결 때까지 같이 뛰겠다.

▶성공 요인을 꼽는다면

 

발상의 전환이다. 지중화에만 연연해 하지 않고 생각을 전환하면 답이 보인다. 새로운 방안을 적극 수용해 자체적으로 비용계산 등 적극성을 보인 한전의 역할도 주효했다.

 

▶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시작은 됐지만 가야할 길도 많이 남았다. 함께 가야 한다. 시와 시민, 한전, 의원 등 모두 힘을 쏟아야 한다. 노력 여하에 따라 진척, 완성도는 달라질 것이다.

 

2007.3.29 의정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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